지난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핵심 관계자들이 대부분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육사 개혁론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진급 실태를 분석해봤더니 지난해 영관급 인사에서부터 육사 출신 진급률이 월등히 높았던 사실이 ...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 등으로 고발당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하며 입을 닫고 있는데, 경찰과 검찰의 수사결과가 주목됩니다. 정현우 ...
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새떼가 엔진에 충돌한 게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조류 충돌 예방 활동 현장을 표정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정치권을 향한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추경은 물론 여·야·정 협의체 운영 방식까지 언급하면서 정치적 중립성 논란까지 불거졌는데, 이런 파격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무역 정책을 총괄할 상무장관 지명자는 한국이 미국의 선량함을 이용하고 있다며 미국 내 제품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는 물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증언까지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은 '모른다',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일론 머스크가 한때 재무장관으로 밀었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 인사청문회에서 동맹국과 합작 투자 방안을 묻자 한국, 일본 기업이 미국을 선량함을 이용하고 있다며 미국 내 생산을 늘리도록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총괄할 상무장관 지명자가 한국 기업이 미국의 선량함을 이용한다며 미국 내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삼성전자 등에 약속한 반도체 보조금 지급에 대해서도 장담할 수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곳곳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도를 밑돌고 있고, 한낮에도 체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 ...
설 연휴가 끝난 뒤 정치권은 '내란 특검' 힘겨루기에 이어, 국정조사까지 재가동하며 다시 정국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을 예의주시하며 조기 대선 현실화 가능성과 그 대비책 마련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추진 중인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공항 운영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담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